[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평창군 공공의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평창군청] 2024.06.27 onemoregive@newspim.com |
평창군의'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 1~6월 말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외 간부공무원과 서울대학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난 1월 개최되었던 착수보고회와 4월 중간보고회 당시 주문되었던 내용과 의견을 수렴해 평창군의 공공의료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이 6개월간 진행되면서 주민과의 인터뷰, 정책분야 관계자 인터뷰, 주민설명회 등 많은 의견과 토론을 거치면서 최종보고회까지 왔다"며 "의료취약지인 평창에 맞는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의 좋은 결과물로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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