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래산업(대표 이창재)은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수주 계약은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규모이다. 미래산업은 2024년 0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도 수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의 납품 준비중"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장비 MH5 [사진=미래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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