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공주, 아산, 논산, 청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의 낮 기온이 올여름 가장 높은 33℃까지 기록한 14일 오후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가 우산을 갖고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4 yym58@newspim.com |
기상청은 18일 고기압 영향력에 들어 대전과 세종, 충남은 맑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폭염특보(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18일 낮 최고기온을 대전 33도, 세종 33도, 홍성 31도 등 28~33도가 되겠다고 밝혔다.
19일에는 더 더워 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낮최고시온은 대전 35도, 세종 34도, 홍성 34도 등을 기록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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