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테마로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컬렉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휠라 키즈(FILA KIDS)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키즈 라인인 '마리떼 앙팡(MARITHÉ ENFANT)'과 협업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핑크, 퍼플, 네이비 색상에 휠라 키즈의 스포티한 무드와 마리떼 앙팡의 프렌치 감성을 결합, 활동적이면서 단정한 클래식 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레이니 데이(Rainy Day)'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인 레인부츠, 바람막이 재킷, 모자로 구성돼 있다.
오크먼트 레인부츠는 휠라 키즈 시그니처 슈즈 모델 오크먼트의 아웃솔을 적용하고 완전 방수 경량 IP 소재를 사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소재와 손잡이 디자인, 마리떼 앙팡 키링을 추가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휠라 키즈(FILA KIDS)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MARITHÉ ENFANT)'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휠라] |
바람막이 재킷 '클래식 로고 아노락'은 경량 소재 사용으로 쾌적함과 후드형 아노락 스타일에 앞쪽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했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클래식 로고 캡은 탄성 있는 스트링 밴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쿨맥스 안감으로 통기성을 높였다. 모자에는 마리떼 로고와 휠라 F박스 로고, 마리떼 앙팡 베어 그래픽을 추가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휠라 키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레인부츠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휠라 키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협업 컬렉션은 11일부터 휠라 키즈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구입 가능하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4일부터 판매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장마철을 대비해 아이들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안전함과 함께 사랑스럽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고려한 아이템들로 비 오는 날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