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CJ대한통운, '점차 개선될 성장성' 목표가 167,000원 - DB금융투자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11:18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1:2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에서 13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점차 개선될 성장성'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대한통운 리포트 주요내용
DB금융투자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1Q24 실적은 매출액 2조 9,214억원(+4%YoY, -5QoQ), 영업이익 1,094억원(+10%YoY, -24%QoQ)으로 컨센서스(1,177억원)를 하회. 1Q24 실적 부진은 비용부담이 높은 동사의 1분기 계절성이 이커머스 업체들의 마케팅 영향으로 심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 중국발 직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이커머스 관련 기업들의 대응이 활발해짐에 따라 동사의 이커머스 관련 매출의 성장성 역시 2Q24 이후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동사는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23년 4월부터 당일 배송을 본격화. 택배 물동량 역시 중국 직구 관련 물량 증가에 힘입어 1Q23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 W&B 역시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10%에 근접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분기를 지날수록 동사의 매출 성장은 점차 제자리를 찾아갈 전망. 다만, 1Q24 실적 부진 및 기존 예상 대비 부진한 국내 택배 수요를 감안해 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5% 하향'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실적으로 보여줄 차례: 24년 FWD EPS 10,638원에 Target PER 15.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67,000원으로 하향. 여전히 경쟁사들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 다만 동사가 PBR 1배 이상의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뚜렷한 매출 성장을 보여주거나, 자사주 소각과 같은 뚜렷한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85,000원 -> 167,000원(-9.7%)
- DB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DB금융투자 김평모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7,000원은 2024년 02월 13일 발행된 DB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85,000원 대비 -9.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DB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08일 1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2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18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167,000원을 제시하였다.


◆ CJ대한통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6,273원, DB금융투자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DB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6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66,273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6,27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3,400원 대비 46.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사진
체코 반독점당국 "예비조치 과대평가 안 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가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체결하기로 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일시 보류한 결정에 대해 직접 "이런 절차적인 단계가 어떤 식으로든 과대 평가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UOHS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예비조치는 행정 절차의 목적, 즉 본래 안건에 대한 결정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항상 발행된다. 공공 계약 심사에서는 보통 연간 수십건의 예비조치가 내려진다"며 "이런 순전히 절차적인 단계는 어떤 식으로든 과대 평가돼서는 안 된다. 절차의 결과나 기간에 대해 아무것도 추론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엑스 갈무리] 2024.10.31 rang@newspim.com 앞서 지난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가 한수원의 원전 건설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UOHS는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선제적으로 (계약 보류를) 결정했다"면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이번 사업을 발주한 체코전력공사(CEZ)는 로이터통신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부터 관련 법률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체코 정부는 총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후 입찰 경쟁을 벌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EDF가 8월 말 CEZ의 결정에 대해 진정을 내면서 UOHS는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자사가 특허권을 가진 원자로 설계 기술을 활용했으며, 제3자가 자사 허락 없이는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즉각 발표문을 내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수원은 "UOHS가 입찰 참가자인 경쟁사로부터 진정을 접수했기 때문에 관련 표준절차에 따라 예비조치를 한 것"이라며 "향후 체코 경쟁보호청이 경쟁사의 진정 검토 결과를 어떻게 결정할지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4-10-31 10:2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