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노코리아, 4월 한달 간 '르장주' 엠블럼 탑재 신차 저리 할부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09:15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09:15

뉴 르노 QM6 구매시 최저 2.9% 부분 저리 할부
SM6 최저 3.3% 부분 저리 할부, 변경 전 모델도 혜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르노코리아는 리브랜드 전략으로 엠블럼을 교체한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구 XM3) 저리 할부 지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 2.9% 초저리 할부 혜택 등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조건을 4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르노코리아]2024.04.04 dedanhi@newspim.com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는 르노 특유의 F1 블레이드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이 어우러진 쿠페형 SUV다. 후면 디자인 역시 중앙 상단에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가 적용됐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QRescue(큐레스큐) 코드'로 운전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큐레스큐 코드는 사고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 경찰 등 구조자들의 구명활동을 돕는 기능을 한다.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친밀도를 지닌 QM6 역시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데코의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했다. 더불어 신규 외장 컬러 '녹턴 블루'를 전 트림에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뉴 르노 QM6 [사진=르노코리아] 2024.04.04 dedanhi@newspim.com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QM6 구매 시 최저 2.9% 부분 저리 할부(36개월, 퀘스트 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 출시를 기념해 고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뉴 르노 아르카나 또는 뉴 르노 QM6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2400명에게 르노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며, 해당 모델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1명)과 딥디크 오드 퍼퓸 75ml(30명)를 증정한다.

기존 모델에 대한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롭고 안락한 내부 공간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중형 세단 SM6는 구매 시 최저 3.3%(36개월)의 부분 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고 및 상품명 변경 전 모델인 XM3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저리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QM6 기존 모델 역시 최대 14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특별 할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잔가보장플러스(buy back+) 할부 상품도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뉴 르노 QM6와 S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기존 SMART(스마트) 상품 대비 차량 가격의 3%를 추가로 유예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고객이 기존보다 더 낮은 월불입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