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상반기 교육훈련기관 운영위원회 개최
중앙과 시·도 간 편차없는 교육과정 운영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중앙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7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훈련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교육훈련기관 운영위원회는 중앙과 시·도 간 교육편차를 조정해 모든 소방관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 하기위해 중앙소방학교장 포함 서울·부산·인천·광주·경기·강원·충청소방학교장, 소방교육대를 운영 중인 대구, 전남, 경남, 제주소방본부 교육훈련 담당 과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중앙소방학교 로고=소방학교 제공 |
이날 위원회에서 ▲관리역량과정 ▲특성화교육 ▲민관교육 등 2024년 소방 교육훈련 기본방향 정립 ▲교육훈련기관 평가 ▲인력풀 공동활용 등 교육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현장에 강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화재‧구조‧구급은 물론 드론·화재조사 및 예방이론 등 직무별 수준 높은 강의 위한 우수 교수요원 확보 및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중앙소방학교는 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통해 교수평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우수 교수요원을 양성하는 한편 중앙소방학교 기능을 재정립해 교육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키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핵심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 소방인 양성 위해 중앙소방학교중심으로 전국 소방학교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