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주요 먹거리 할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내달 3일까지 전 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 값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떡국, 찜갈비 등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마트 은평점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롯데쇼핑] |
먼저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사태·목심 국거리용은 행사카드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을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떡국이나 부침 재료에 많이 쓰이는 계란도 행사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1등급 세절 국거리용'을 반값에 판매하고 'CJ 1등급 깨끗한 계란'은 약 20% 할인한다. 떡국 필수 재료인 떡국떡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겨울철 주요 먹거리인 갈비찜 재료 '호주산 본갈비 찜용'도 반값으로 할인하고,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겨울이 제철인 딸기와 바로 먹을 수 있는 델리 식품, 음료 등 가공 식품 역시 할인가에 준비했다.
정재우 롯데마트∙슈퍼 상품본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요 먹거리 재료나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