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천경찰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사진=사천경찰서]2023.12.27 |
주·야간 시간대를 불문하고 유흥가·식당가 주변 음주운전 취약지역 등 단속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연말연시 회식 등 모임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근절시키고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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