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로부터 학교 급식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연무 지역의 초등학교 3교 지원으로 시작해 벌곡 지역(초 2교), 계룡 지역(초 1교)까지 젊은 한돈인으로부터 학교 급식 재료(고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선행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로부터 학교 급식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12.27 gyun507@newspim.com |
각 지역의 젊은 한돈인들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 인증된 고기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활용해 식단에 적용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조상덕 이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 2024년에도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함께 배움과 성장이 실현되는 논산계룡 지역의 배움터에 항상 웃음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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