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중시 트렌드 맞춘 신제품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통밀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제된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 속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로 속을 채운 제품이다.
오뚜기 통밀브리또2종(미트칠리,치킨버섯크림). [사진= 오뚜기] |
리얼 통밀브리또는 '치킨버섯크림'과 '미트칠리' 2종으로 구성된다. 브리또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이 들어있으며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해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다. 약 2분간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데우거나, 180℃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4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가 제품의 재료를 꼼꼼하게 살피는 추세로, 통밀 또띠아에 단백질을 듬뿍 넣어 맛,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브리또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