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휴레이포지티브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번 사업에서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의료기기 및 서비스를 연결하여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크게 ▲데이터 관리 ▲디지털 치료 ▲원격 모니터링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고령층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령층의 만성질환 관리 참여율 및 효과 제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불평등 완화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고령층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고령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글자와 굵은 폰트 사용, 색상 대비 강화, 간단한 조작법 적용 등 고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UI/UX 설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령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고령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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