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정기수리를 마치고, 일반시민 및 공사 방문객을 위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사진=부산항만공사] 2023.12.07. |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안전운항 및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마쳤다.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 및 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했다.
BPA가 지난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부산시민이면 공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승선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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