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은 23일, 자체 개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서 '고드름예티의 겨울 노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쿠키런: 킹덤에 스페셜 에피소드 '고드름예티의 겨울 노래'가 추가됐다. 겨울 날씨와 얼음을 다루는 생명의 인도자 '서리여왕 쿠키'의 거대한 능력과 함께, 차가운 설산에 갇힌 '고드름예티 쿠키'와 '눈설탕맛 쿠키'의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는 서리여왕 쿠키에 대한 소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두를 얼어붙게 만드는 저주를 가졌다는 소문으로 오랜 시간 얼음성에서 홀로 지내야 했던 서리여왕 쿠키. 고드름에서 반짝이는 생명을 갖게 된 귀여운 고드름예티 쿠키와 눈설탕맛 쿠키의 우정을 통해 따뜻함을 느끼고, 생명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새하얀 눈이 쌓인 차가운 설산에서 펼쳐지는 가장 따뜻한 쿠키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이번 업데이트로 쿠키런: 킹덤 최초의 오리지널 레전더리 쿠키인 '서리여왕 쿠키'가 다시 찾아왔다. '서리의 결정 전설 뽑기'를 통해 서리여왕 쿠키와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추가된 서리여왕 쿠키의 잼스톤을 제작 및 강화할 수 있는 재료인 '서리여왕 쿠키의 생명의 원석'도 획득할 수 있다.
서리여왕 쿠키의 잼스톤을 장착하면 '요동치는 만년설' 효과가 발동, 폭풍설을 불러일으켜 피해를 주고 서리를 걸며 만년설 눈덩이를 떨어뜨려 피해 및 빙결을 거는 최후의 일격을 시전한다. 리더 설정 시 일정 확률로 아군 쿠키의 얼음 속성 공격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모든 아군 서리 대상에게 얼음 속성 공격 시 빙결이 발동된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고드름예티 쿠키'는 스페셜 등급의 회복형 쿠키다. 스킬 사용 시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걸고 주기적으로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한 가까운 적에게 예티 모습으로 뛰어들어 얼음 방벽을 펼치고, 모든 아군 쿠키의 지속 및 간접 피해를 제외한 피해의 일정량을 대신 흡수한다. 고드름예티 쿠키로 돌아갈 때, 예티 모습으로 입었던 피해의 일정량을 적들에게 고드름 피해로 돌려준다.
이 밖에 쿠키를 성장시키며 각종 보상과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고드름예티의 겨울 노래' 인연의 홀이 추가됐으며, 눈설탕맛 쿠키가 소환하는 스노우킹을 더욱 강화하고 체력 보호막을 걸어주는 신규 마법 사탕도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킹덤과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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