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22일, 자사의 대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자사의 대표 PC MMORPG로 귀여운 5등신 캐릭터, 화려한 무공, 원작의 코믹한 재해석 등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인기게임이다.
올해 7월에는 중국 킹넷(Kingnet Network)과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 활용을 허가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IP 파워를 재확인했다.
[사진=엠게임] |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열혈강호 온라인'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다채로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현물 상품 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급에 맞는 몬스터 사냥 시 19주년 기념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19주년 기념 상자에는 이마트 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들어있다. 이벤트 보상은 이벤트 종료 후 일괄 발송 예정이다.
아울러 현발파 마을 내 배치된 '케이크' NPC 옆에서 기념 스크린샷을 찍으면 대몬 공격력 및 방어력, 경험치, 기연 등을 올려주는 19주년 기념 버프를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동안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코드를 '금전방' NPC에게 입력하면 기공, 방어력, 생명력 등을 높여주는 기간제 목걸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생일과일케이크' 모양 령수(펫)을 의뢰 완료 시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여 령수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19주년 생일을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축하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온라인' 굿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본부장은 "19주년이라는 시간동안 변치 않고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에 대표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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