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한 저수지에서 백골상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에 위치한 저수지에서 낚시객으로부터 "여성으로 보이는 시체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유보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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