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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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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정 경남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1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금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11.17 |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운영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킴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222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향토 5일장'프로그램을 통해 두달 간 5일장이 열리는 장터를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시행,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은 물론 꿈드림에 대한 대내외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