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군산시 수송동 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군산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예정인 채 전의원은 자신의 저서 '채이배의 공정경제 만들기'를 통해 그 동안 회계사·시민활동가·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걸어 온 경제개혁의 길을 담아냈다.
채이배 전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3.11.14 gojongwin@newspim.com |
채 전의원은 공정경제와 기업상생협력 전문가라 불리며 그 동안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채 전의원은 "지금까지 25년 동안 직업은 달라졌지만 업은 같았고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다시 새로운 길위에 섰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공정한 경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추천사에서 "공정경제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필수요소"라며 "공정경제 전문가 채이배 전 의원이 25년간 노력해온 땀과 성과가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저성장 양극화 시대를 극복하는 필독서로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추천사를 통해 "차가운 숫자와 복잡한 세법의 세계 속에서도 그의 시선은 늘 사람에게, 그의 심장은 늘 약자를 향해 있었기에 공정경제 실현은 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사명이고 운명일 수 밖에 없다"며 "공정경제를 위해 달려온 25년의 삶과 그 과정에서 그의 가슴에 품은 과제들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