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뮤 레전드'(중국명 奇迹降临, 한국어명 기적강림)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번과 같이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중국 현지 배급사인 스마일게임(Smile Game Co. Ltd., 중국명 北京喜游戏科技有限公司)과 중국 인터넷 미디어 기업인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2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번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는 ▲최대 레벨 상승 ▲던전과 부적 시스템 ▲루엘리 상자 시스템 ▲속성 스테이터스 업데이트를 이용자들에게 공개했다. 이 외에도 기존 글로벌 서버와 비교해 몬스터를 잡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과 획득 확률을 개선해 사냥과 캐릭터 육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필드 보스 아이템 획득 확률 조정 및 속성 스테이터스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레벨업과 랭킹 경쟁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이끌어내며, 참여한 이용자들에게서 호평을 끌어낼 수 있었다.
밸로프는 1차, 2차에 거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사전 예약자 수 8만 명을 돌파한 기세를 몰아 오는 22일(수)부터 게임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30일(목) 중국 시간 오전 10시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1차와 2차에 걸친 뮤 레전드의 중국 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오픈을 위한 최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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