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현장서비스 생활 편의 제공
3개 분야 30여개 공간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시작으로 14일 북구청 광장, 22일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현장서비스의 날 안내문 [사진=울산시] 2023.11.02 |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민원 해소, 생활안전 및 체험,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30여 개 공간(부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민원 해소 분야는 소형가전 및 자전거 수리, 칼갈이, 분갈이, 자동차 및 휴대폰 점검, 반려동물 미용‧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민편익 서비스와 고혈압‧당뇨예방상담, 치매‧금연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상담, 친환경 정책홍보 등 생활상담도 진행된다. 생활안전 및 체험 분야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생활경제 활성화 분야는 나눔장터‧자유시장(프리마켓) 운영과 지역농산물‧ 지역음식 등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은 올해의 경우 3개 구(중구‧남구‧북구)에서 시범 운영되고, 2024년에는 5개 구‧군(구‧군별 2회, 총10회)으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