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전 대전시청 태권도 임정빈 코치가 지난달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임정빈 전 코치는 2018년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시청 태권도 코치와 2022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올해 3월 세종시 중등 임용시험에 합격해 대전시청 코치를 사임하고 현재는 두루중학교 체육교사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 대전시청 태권도 임정빈 코치가 지난달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3.11.01 gyun507@newspim.com |
임 전 코치는 "대전에서 처음 지도자를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까지 대전시청, 체육회, 태권도협회의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 대전 체육발전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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