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1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등 12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 기념 슬로건은 '축데이'다.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축복받은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니지W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총사' ▲신규 아레나 던전 '화룡의 둥지' ▲6종의 이벤트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축복받은 자들의 땅' ▲2주년 기념 'TJ's Bless Coupon'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총사' 클래스는 '기관포'를 무기로, '마력포'를 보조 무기로 사용한다. 물리 및 마법 공격이 모두 가능해 높은 화력의 딜러 역할을 맡는다. 총사 클래스 이용자는 ▲대상에게 강력한 마법 대미지를 부여하고 일정 확률로 밀쳐내는 '인페르노' ▲주변 아군에게 은신 및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버닝 미스트' ▲일부 스펠의 쿨타임을 1회 제거하는 '리로드'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블리츠' 등 다양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아레나 던전 '화룡의 둥지'를 업데이트했다. 화룡의 둥지는 7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던전이다. 업데이트 이벤트로 첫 주는 1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7개의 지역으로 구성된 화룡의 둥지에서는 매칭을 통해 서로 다른 월드의 이용자를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6종 이벤트로 구성된 2주년 맞이 프로모션 '축복받은 자들의 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2024년 1월 10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 ▲경험치 이벤트 ▲일일 성장 퀘스트 ▲이벤트 탈리스만 버프(Buff, 강화효과) ▲혈맹 이벤트 ▲장비 강화 이벤트 등 6종의 이벤트를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출석체크를 통해 얻은 영웅급 '진화의 장비 세트'는 강화를 통해 각인 장비로 제작할 수 있다.
리니지W는 2주년을 기념해 8장의 'TJ's Bless Coupon'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이용자는 'TJ's Bless' 출석체크를 통해 코인을 얻고 8장의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한 장비를 복구하거나, 변신 및 마법인형의 합성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리니지W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니지W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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