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참여한 고객이 농협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바우처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기부방법(카드·계좌이체·현장기부 등) 및 기부대상지역에 제한은 없다.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내역이 확인되는 경우 혜택제공 대상에 포함된다.
오는 11월1일부터 한달 동안 고향사랑 레벨 업 이벤트도 연다. 행사 기간 내 음식점과, 카페, 베이커리 등 국내 오프라인 업종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Level 1) 중 700명을 추첨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국내 오프라인 전체 업종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zgm.고향으로카드(신용/체크)' 보유 회원(Level 2)에게는 3만원 캐시백(200명 추첨)을, 고향사랑바우처 수령 회원(Level 3)에게는 5만원 캐시백(100명 추첨)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NH농협카드 앱, NH페이 내 고향사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 누적 잔액이 2조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5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시 0.5%포인트(p) ▲MZ고객 0.3%p(예금 0.1%p) ▲NH농협카드로 농협사업장 또는 'zgm.고향으로'카드 이용 시 0.1%p 등 최대 0.9%p(예금 0.7%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카드] 2023.10.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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