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타이즈·패딩조끼·발열내의 등 총 13종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방한 패션용품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패션타이즈, 패딩조끼, 발열내의 등 총 13종의 동절기 편웨어(편의점+웨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동절기 대표 패션아이템인 레깅스와 타이즈 상품의 월별 매출 지수를 확인해 보니, 10월에 매출지수 110을 넘어서며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패딩조끼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이마트24] |
이에 이마트24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레깅스, 타이즈 외에 패딩조끼, 패딩목도리, 발열내의까지 다양한 방한 패션용품으로 확대 운영한다.
'바디웜 패딩조끼'는 외부의 온·습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는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바디웜 패딩목도리'는 폴리에스테르를 가공해 만든 '웰론'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
패딩 상품과 함께, 한겨울에도 신을 수 있는 기모가 들어간 레깅스, 니삭스 등 타이즈 6종과 남성·여성용 발열내의 4종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자체브랜드(PB) 양말 2종과 면 티셔츠 4종도 선보인다. 양말은 일반 양말 대비 30% 이상 저렴하고, 면티는 30~40%가량 저렴하다.
김지현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MD는 "동절기 상품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보온성을 높인 다양한 패션용품과 함께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체브랜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