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운영관리 적정성 부문등에서 높은 점수
파주시 "쾌적·깨끗한 물환경 제공 위해 최선"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평가에서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10.18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5년마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과 시설개선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과 기술진단 개선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기술진단을 실시한 전국 95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