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팩, 2D 바코드, 복합 프린터 등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비케어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제33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다.
[사진=유비케어] |
유비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약국용 PMS인 '유팜'과 연계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개되는 제품들은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등이다.
회사측은 약국 운영을 위한 '유팜' 풀라인업 브랜드 구축에 집중해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복합 프린터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약국의 핵심 파트너로서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전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약사님들의 니즈를 청취하고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 부스의 위치는 코엑스 1층 'Hall B1 출입구 정면 중앙'이다.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조제기 오토팩 현장 계약 특전, 사은품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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