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엔케이맥스가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캔터 피츠제럴드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3(Cantor Fitzgerald Global Healthcare Conference 2023)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의약품,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전문가들은 회사 프레젠테이션, 미팅, 토론 등을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린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오는 27일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력을 설명하고 비전 및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상장을 앞둔 시기인 만큼 다양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상장 후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이달 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 로고. [사진=엔케이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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