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활성화 위한 '플라워 팝업스토어' 오픈
고품질 꽃·다육식물 등 30~40% 할인 판매
고양꽃박람회재단은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타필드고양과 함께 '플라워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고양시] 2023.09.20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재단)는 화훼문화 활성화와 화훼농가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확대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4년간 재단과 스타필드고양이 함께 추진해온 행사다. 올해는 2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참여 농가지원과 아름다운 화훼 문화 포토존을 연출 등을 협조하고, 스타필드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화훼농가가 힘을 모은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 작품도 전시해 꽃과 실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김운영 대표는"'플라워팝업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어 꽃이 가득한 이벤트에서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종료 후인 27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고양가을꽃축제에서도 고양플라워마켓을 운영하니 잇단 화훼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화훼농가돕기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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