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노원구 공릉2택지개발지구 솔밭 근린공원 인근에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원구 공릉동 112-3번지 공릉2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공릉2택지개발지구내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중복지정)로 인근에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경춘선숲길 등이 입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2023.09.14 donglee@newspim.com |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기정 도시계획시설을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중복지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토지이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대상지 일대 부족한 생활SOC인 공공도서관 확충과 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 실현 등 주민들의 삶에 닿는 정보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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