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4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예
[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158개 센터중 종합평가 'A등급'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 [사진=서산시] 023.09.13 7012ac@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개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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