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기증의 날' 맞아 11일~17일 진행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행사·캠페인 열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11~17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 행사 ▲파주시민 대상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 ▲파주시 공직자 대상 '장기기증희망등록 우리가 먼저!' 캠페인 ▲대학교(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장기기증희망등록 교육 및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
'생명나눔 주간' 행사 포스터. [사진=파주시] 2023.09.08 atbodo@newspim.com |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 행사'는 생명나눔 표어인 '생명을 잇는 다리'의 의미를 살려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색깔인 초록색으로 운정 가온교를 점등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주간 동안 파주보건소는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하는 파주시민과 파주시 공직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대학교(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연계해 장기기증희망등록 교육과 봉사활동,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주민의 관심 유도 및 생명나눔의 긍정적 인식 전환과 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기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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