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헬로우봇'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스플' 영미권 진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띵스플로우'는 5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2017년 창업한 이후 AI 챗봇 '헬로우봇'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21년 크래프톤에 인수됐다.
띵스플로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자동번역 시스템을 구현한 영어와 일본어를 중심으로 약 30여 개국 주요 언어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해외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신진 작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띵스플로우] |
띵스플로우 측은 "크리에이터가 현지에서 직접 챗봇과 스토리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등 생성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창작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라며, "생성 AI를 활용한 번역 서비스와 띵스플로우만의 창작 지원 AI 기술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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