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9월 5~6일 양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9월 5~6일 양일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3.08.30 mmspress@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여객선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선 안전 담당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여객선의 선체, 기관정비·조타설비, 소방·통신설비, 구명설비, 항해장비, 위생·편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하자는 선박 수리 등 안전 조치한 후 여객선을 운항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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