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0여 명의 군민참여단이 '제11회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강영목 체육회장, 양병호 충북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종단레이크 대장정. [사진 = 괴산군] 2023.08.29 baek3413@newspim.com |
참가자들은 오전 유기농엑스포광장을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문광느티나무길과 오천자전거길을 걸었다.
충북종단대장정은 9월 2일까지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모든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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