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숙박 및 시설물 할인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사진=부영그룹] |
무주군은 매년 반딧불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 콘서트, 각종 퍼레이드, 불꽃놀이와 드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 축제에도 매년 선정 될 만큼 무주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무주의 대표적인 레저시설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반딧불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과 관광곤도라, 그린밸리 등 부대시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반딧불 축제 참여를 위해 무주 지역을 방문한 고객들은 일반가 대비 22~38% 할인된 금액으로 리조트 객실과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시설 할인뿐만 아니라 축제 후원금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1997년 제1회 반딧불 축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반딧불 축제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다"면서 "축제도 즐기시고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도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