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청년들의 소통·감동·가치 담은 축제 기대"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오는 10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시에서 주최하는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청년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오픈 캠퍼스 및 청년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에 5개 대학 총학생회 및 문화·체육 관련 학생대표 13명으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5개 대학 어울림 한마당'축제의 기획·운영·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3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축제소개 및 운영 방향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추진단으로 참여한 서울예대 학생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직접 만들어 가는 감동과 가치를 담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단 여러분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