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성남‧옥천지구'내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5호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개.보수 지원이 추진되는 성남.옥천지구 위치도[사진=안성시] 2023.06.25 lsg0025@newspim.com |
선정된 가구는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되며, 이 중 우선선정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7월 3일까지 집수리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와 경관개선 공사(담장 철거․대문 개량)에 대하여 신청 가능하며, 불법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건축 인허가(신고 포함)가 필요한 단독주택, 내부 인테리어 또는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체감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더"며 "주민 호응도 및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집수리 지원 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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