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한 안성 김보라 시장[사진=안성시] 2023.06.13 lsg0025@newspim.com |
캠페인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을 홍보했다.
차량 운전자에게도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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