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거리 가로시설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설치장소는 중앙로(봉산로타리~제1산업단지 사거리)와 공단로(제1산업단지 사거리~대덕우체국) 거리 가로시설물로 총 460개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모습[사진=안성시]2023.05.11 lsg0025@newspim.com |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불법 부착광고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시 건축과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불법광고물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주말 특별정비활동을 비롯해 벽보 및 현수막 수거보상제, 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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