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 씨름단이 지난 1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문경시청을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증평군 씨름단은 지난해 인삼배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증평군청 씨름단. [사진 = 증평군] 2023.04.17 baek3413@newspim.com |
증평군청은 단체전 1경기에서 손희찬이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경기는 문경시청 기권으로 2대 0으로 앞서다 3경기, 4경기 내리 패해 2대 2로 원점이 됐다.
하지만 증평군은 용사급(95㎏ 이하) 경기에서 신희호가 이민섭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부를 3대 2로 앞섰다.
이어진 역사급(105㎏ 이하)에서는 이국희 치열한 혈투 끝에 승리하며 문경시청을 4대 2로 누르고 값진 우승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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