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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2회 수산인의 날 강원도행사가 오는 31일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9일 속초시에 따르면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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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뉴스핌 DB]2022.07.21 onemoregive@newspim.com |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해마다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수산인의 날 행사는 매년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순회해 개최하고 있었으나, 지난 2020~2022년 3회 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하다 올해 개최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수산관광도시 속초를 홍보하고, 어업인 정보 교환과 소통이 이뤄지는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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