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특수영상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 지역대학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시는 15일 오전 9시 50분 KBS부산에서 KBS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4개 지역대학과 특수영상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KBS한국방송 김의철 사장, 영상분야 선도 대학인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특수영상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한국방송이 보유한 양질의 인프라와 실무인력을 활용, 관련 산업 정책개발 및 지역대학과 협업해 전문 인재 양성에 공동 노력하는 것이다.
KBS부산방송총국의 '디지털트윈·XR 인력양성추진단'을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로 지정해 영화영상 분야 특수영상 제작 실무인재을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가상모형(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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