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올해에도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3년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일 시에 따르면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시 청결과 자원순환 정책 추진 등 청소행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 표창과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성시 공직자들[사진=안성시] 2022.12.03 krg0404@newspim.com |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규모에 따라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구분해 각 그룹별로 평가했다.
안성시는 C그룹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실적, 불법행위 단속강화 및 홍보실적 등 청소행정의 4개 분야 1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지난 2019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냈다"며 "이는 안성시가 명실상부한 자원순환도시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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