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부산의 명소 '영도'를 아시나요. 영화 '친구'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이죠. 이전에는 조선, 해양 산업의 활성화로 이름을 날렸지만 최근 사양화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영도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 위해 도시재생산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카페'를 중심으로 커피 산업의 중심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영도 밤바다의 매력은 해운대, 광안리, 여수 밤바다를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바로 이곳 부산 중구·영도구가 지역구입니다. 황보 의원은 커피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컨텐츠, 태종대 등을 바탕으로 하루 만에 떠나는 관광지가 아닌, 더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영도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황보 의원을 뉴스핌 기자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만났습니다. 그의 '영도 사랑' 함께 들어보시죠.
(기획·구성 : 김태훈 / 촬영 : 양홍민 이성우 / 그래픽·편집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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