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한다.
증평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우수 독서 프로그램과 독서 아카데미 사업 운영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이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독서 문화 기반 확대에 노력해 책 읽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