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6일 오전 8시 55분께 충남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고북졸음쉼터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화재를 인지하고 갓길로 차를 세운 후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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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고북졸음쉼터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화재로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1.06 jongwon3454@newspim.com |
도로공사 CCTV를 보면 지나던 차량 두 대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소화기를 꺼내 불이 난 승용차를 초기 진압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곧바로 소방대가 도착해 불은 10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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