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위주로 진행되며, 부정수취·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집중단속 한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10.26 krg0404@newspim.com |
시는 부정유통 적발 시 현장계도 없이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한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화폐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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