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1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22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通(통)하는 세대, 함께 하는 문화'를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축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 진행을 시작으로 ▲추억의 달고나 ▲VR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소득 홀몸노인의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가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희 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모든 세대가 일상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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