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을 홍보하기 위해 충주우체국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과학문화 더 가까이 충주' 문구와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소개하는 QR코드를 담은 박스 포장테이프를 충주지역 17개 우체국과 3개 취급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과학문화 더 가까이 충주' 문구 박스 포장테이프. [사진 = 충주시] 2022.09.23 hamletx@newspim.com |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SNS에 테이프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소포를 받는 사람들에게 '과학문화도시 충주'를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과학문화를 발굴 및 확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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