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김명숙·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2022.09.18 krg0404@newspim.com |
간담회는 지난달 첫 간담회를 열고 논의한 향후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에 대한 현황분석 및 필수정비 및 개정필요 조례를 중점 점검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자치법규 실태파악 및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다. 활동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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